프로토타입 디자인 연구실
프로토타입 디자인 연구실은 새로운 공간 구축 방식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도시는 우리의 실험실이며, 디자인은 사유의 도구다.
우리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물질로 전이되고, 다시 공간 안에서 어떤 경험을 만들어내는지를 탐구한다.
익숙한 구성 방식에 의문을 던지고, 기존의 유형을 비틀며, 그 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한다.
우리가 다루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구축 방식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이며, 그 너머의 디자인적 태도와 건축적 사고에 더 큰 관심이 있다.
물성과 구조, 장소성과 서사, 디테일과 유형성 사이의 긴장을 다루며, 형태를 넘어선 구축의 논리를 실험한다.
우리는 구축이 단순한 조립이 아니라, 공간의 성격을 규정하는 본질적 행위라고 믿는다.
그 믿음 속에서 디자인은 언제나 구체적인 물성과 연결되며, 공간을 새롭게 사유하게 만드는 실천이 된다.